풀메탈 패닉...

시이발... 

강철 해머로 머가리를 때려서 패닉을 일으켜서 풀메탈패닉인가.



걸판은 2번의 총집편이 있었어도 재미가 있으니 용서했지. 이건 재미도 작화도 구린 새끼가 뭘 믿고 이 따위야 대체

특히 이번 10화는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 그지같음의 초호화 부페코스요리 같았다.

기대한 내가 바보지 ㅅㅂ.

10년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지금 20년전 애니를 보는 건 아니죠?

10년더 기다리겠습니다.

....리디는 메갈에게 점령되었는가. 잡담




던전밥 4권이후로 신간 나왔나 확인차 가봤는데 마지막으로 봤을 때 리뷰 건수가 40대 언저리였는데 몇달사이에 백단위로 늘었길래 오홍?이 만화의 재미를 아는 사람이 이리 늘었다니 좋은 현상이군...하면서 좋아한 것도 잠시.

...리뷰를 빙자한 쿵쾅쿵쾅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솔직히 난 만화자체가 재미있으면 대한민국에서 흔히 기피되는 몇가지 현상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 안쓰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전범기를 연상케하는 연출이거나 외적으로 작가의 무개념 발언이나 처녀논란(...)같은 건 재미 앞에선 소용없는 법 작가가 작중 인물의 입을 빌려 자신의 정치적 방향이나 이념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sns등을 이용한 발언들은 그 작가 개인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식진 않는다.

재미만 있다면.


그래서 인터넷상으로 우익논란같은건 사실 좀 웃긴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우익논란 작품들을 보면 전체에서 극히 일부만 잘라 말하는 것이 많다. 위에 말한 전범기연상 연출 같은 것들.

뭐 이 부분은 각기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만화나 소설 내용에서 우익적 성향을 띄지 않는 이상에야 몇몇 컷의 연출만으로 불매운동한다는 건 오버가 아닌가.

이야기를 되돌려서 예전 클저 성우 티셔츠 사건으로 발발된 페미니즘 옹호 번역가 중 김완이라는 사람이 있다.

솔직히 나는 페미니즘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힌 메갈니즘을 싫어한다. 그네들은 '여성'평등을 외치지 결코 '양성'평등을 외치지 않는다.

기울어진 저울을 자신의 무게추를 더해 내리려 하지 않고 올라가있는 상대의 무게추를 비워 내릴 생각만 하니까.

하지만 그런 이념이 작품 안에만 녹아 있지 않으면 무슨 상관일까? 애당초 작가도 아닌 번역가에게 그런 꼴페미적 이념이 있다고 불매운동을 하는 건 좀 웃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개 독자가 작가나 번역자에게 엿 먹일 수 있는 합법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선 이해는 하지만 오경화수월같은 초A급 번역가를 보다보면 제대로 된 번밀레 보기 힘든 대한민국에 김완은 좀 아쉽다.


계속 쓰고 지우고 하게 되는데 여튼 좋아하는 만화의 리뷰창이 별쓰잘데기 없는 걸로 싸워대는 걸 보니 심란한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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