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안자고 밤새서 담배를 펴대면. 낙서장

담배를 안펴도 입에서 연기(+기침)이 나온다.

피곤하다.

자주 가는 카페(인터넷)에 가서 글을 좀 보는데 수능 글이 도배다.
나때는 400점이 만점이었던 '것'같은데. 요새는 좀 바뀐걸까. 알게 뭐야.

이건 좀 위로가 안되는 말이긴 한데.

수능 잘 못봐서 징징대는 애들을 위로하는 웹툰이나 글들이 좀 많은데, 그에 대한 내용의 80퍼센트는 구라고 10퍼센트정도가 진실이다. 나머지 10퍼센트는 뭐냐고? 잉여. 히키코모리. 기타등등.

그런데 좋은 대학나와서 나이 30 넘어 대학원 학사 따도 취직안되는 아들이 있고, 대학 안나와도 그저그런 직장 잘 취직해서 다니는 아들도 있고. 그런 아들을 보면 과연 누가 더 성공한 인생일까 하는 고민도 나름 들고.

이게 뭔 개소리냐. 자자.

빼빼로데이...

..인 줄도 모르고 30시간 넘게 잤다--;

우와 나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수면. 피곤이 엄청나게 쌓였었나 보군.
결국 빼빼로 데이를 넘기고 근처 편의점에서 빼빼로를 사서 먹었다는 가슴아픈 이야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05화 애니 감상문

1. 아라이 사토미의 목소리는 처음 들었을 땐 정말이지 모니터에 주먹을 날리고 본체에서 분리시킨 뒤 변기통에 쑤셔박고 싶었지만, 계속 들으니 나름대로 정감있고 좋네. 인간의 적응력이란  참 대단한 듯.

2. 역시 초등학생 버젼은 진리. 중딩버젼 쿠로코는 분리수거 해서 화요일날 버려야 함.

3. 금서목록에선 퀄리티가 개판이었는데, 초전자포는 05화가 나올 때까지 퀄리티가 상향추세. 애정의 차이인가?!!

4. j.c staff가 만든 애니가 대부분 개판이어서 이 제작사는 뭘 건드려도 안될거야 라는 인식이 내 머리 속 노란 뇌덩어리에 깊숙이 박혀 있었는데 초전자포를 보고 나니 그런 생각에 대해서 일단 재고하게 됐다. 흔히 말하는 '여자애만 나오는 애니가 인기가 좋은 건 그걸 만드는(그리는) 작화가들이 변태라서 그런거야.'라는 말이 거짓말만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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